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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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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2025년 전북 청소년 미래역량 강화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6.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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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이하 '바이오생명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협력해 지역 청소년의 진로탐색 기회 확대와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전북 청소년 미래역량 강화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형 미래인재 양성 전략의 일환으로, 지역 강점인 농생명·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한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통해 작은학교와 취약계층 청소년을 포용하는 미래교육 모델을 제시한다.


본 사업은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과 전북교육청 10대 핵심과제의 방향에 부합하며, ESG(지속가능발전) 실천과 바이오 분야 핵심 인재 발굴 등을 통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할 청소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김성학 바이오생명센터 원장은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기밀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바이오 분야의 취·창업 사례 발굴까지 연계해 청소년 미래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청소년의 꿈과 진로가 지역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돕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바이오 분야에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전북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바이오 분야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올바른 직업 인식을 갖고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미래세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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