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는 내달 2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신고·납부 대상은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으로 일반 납세자는 내달 2일까지, 성실신고 확인대상자는 6월말까지 각각 신고·납부를 완료해야 한다.
온라인으로는 국세청 홈택스와 지방세 납부 시스템 위택스를 통해 추가 인증 없이 간편하게 전자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 편의를 위해 지난 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1개 시군에 신고창구도 운영한다.
국세청이 신고서를 미리 작성해 발송한 '모두채움' 안내서를 받은 납세자는 시군 창구를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고 PC와 매뉴얼이 비치된 '자기작성 창구'를 이용해 직접 신고하는 것도 가능하다.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세무서와 시군 간 상호 파견을 통해 '원스톱 신고' 체계도 구축된다.
납세자는 세무서와 시군창구 중 어느 한 곳만 방문해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다.
수출 중소기업과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도 실시한다.
지난해 수출액이 매출의 절반 이상이거나 관세청·코트라(KOTRA)로부터 수출 관련 사업자로 선정된 개인사업자(단,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자는 제외), 전투기 오폭 등으로 지정된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에 대해 납부기한을 9월 1일까지 직권 연장한다.
단 납부 기한만 연장될 뿐 신고는 내달 2일까지 완료해야 하며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라도 경영상 어려움이 있다면 별도 신청을 통해 기한을 연장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해 일시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도는 안정적인 신고기간 운영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시스템 장애에 대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문제 발생 시 단계별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류영용 경기도 세정과장은 “신고창구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특히 신고가 집중되는 5월 마지막 주를 피해서 조기 신고·납부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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