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 = SK.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오는 5월 8일(수) 오후 2시 SK텔레콤 단독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출석을 정식 요구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독 청문회는 지난 4월 30일 열린 전체 청문회에서 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고 대응이 부실했고, 피해자 보호 조치도 미흡했다는 국회의 강한 문제 제기에 따른 후속 조치다.
특히, 유영상 대표가 위약금 면제와 관련해 “종합적 검토"를 반복하며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자, 여야 의원들은 그룹 차원의 책임을 따지기 위해 총수 출석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과방위는 이날 오후 회의에서 최 회장의 증인 채택을 의결했지만, 최 회장이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발혀왔다.
이에 SKT 단독 청문회를 열고 최 회장을 정식 증인으로 불러 질의에 나서는 것이다.
위원회는 유심 해킹의 귀책 사유, 고객 피해 보상 책임, 위약금 면제 결정권자 문제 등을 중심으로 그룹 차원의 대응 체계 등을 검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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