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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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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유통 대·중기 상생 ‘온·오프 품평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4.24 19:00

백화점·마트·이커머스 등 대기업 12곳, 중기 73곳 참가
대형유통사 입점기업에 수수료 우대 등 혜택 ‘상생 촉진’

품평회

▲중소기업중앙회가 2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한 '2025년 상반기 온·오프라인 통합 품평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유통 대·중소기업 상생사업인 '2025년 상반기 온·오프라인 통합 품평회'를 열었다.


이날 온·오프라인 통합 품평회에는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AK(애경) 등 5대 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마트, 11번가, 롯데쇼핑e커머스, 우아한형제들, 우체국쇼핑, 쿠팡, 홈앤쇼핑 등 12개 유통 대기업들이 참가했다.


유통 중소기업들도 서류 심사를 통과한 식품, 생활용품, 헬스&뷰티, 패션잡화 등 부문 제조사 73곳이 대거 참가해 대형 유통사 MD(상품기획) 담당자와 상담을 진행했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품평회 이후 추가 상담을 거쳐 대형유통 채널에 입점하는 중소기업들은 수수료 우대, 팝업 행사 참여, 중소기업 전용 판매장 입점 같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성원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이번 품평회는 유통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오가며 중소기업과 유통 대기업이 직접 만나 상품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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