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에어 사이드에 주기된 제주항공 B737-800(HL8321). 사진=박규빈 기자
8일 제주항공은 이달 6일부터 동계 스케줄이 종료되는 시점인 3월 29일까지 적용되는 2차 비운항 공지를 올렸다.
이날 추가된 국제선 감편량은 총 574편으로 집계됐다.
기존 안내된 국내선 838편과 무안발 국제선 278편, 부산발 국제선 188편을 포함해 총 1878편이 줄어든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인천발 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삿포로, 부산~나리타 등 5개 일본 노선에서 268편을 줄인다.
인천-다낭·방콕·보홀 등 3개 동남아 노선에서는 112편이 빠진다.
인천-괌, 부산-사이판 등 2개 대양주 노선에서는 136편을 운항하지 않는다.
인천-홍콩, 제주-홍콩 등 2개 중화권 노선에서는 58개편을 띄우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공항별 국제선 감축량은 인천발 390편, 부산발 342편, 무안발 278편, 제주발 30편이다.
제주항공은 앞으로 약 30편을 추가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추가 비운항 노선은 확정되는 대로 안내하겠다"며 “비운항이 결정된 항공편은 당사 인접편으로 스케줄 변경 또는 환불 조치를 통해 승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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