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CI
KB증권은 4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전방 시장 성장세 둔화와 수요 부진 흐름이 펼쳐지고 있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기존 대비 5%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한 5219억원을 기록했고 41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며 “4분기에도 추정 영업적자는 126억원으로 고객사 재고조정이 예상돼 실적 개선폭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양극재 ASP는 전 분기와 유사했으나 출하량이 35% 감소했다"며 “전기자동차(EV)향 및 전동공구향 수요 부진 흐름이 지속됐고 분기말 환율 하락으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것도 실적 부진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다만 내년 인공지능(AI)향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강세는 긍정적이라고 봤다.
이 연구원은 “미국 중심으로 AI향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ESS향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기에 미국 SK온-포드 합작법인(JV) 공장이 내년부터 가동을 시작함에 따라 (니켈·코발트·망간)NCM 수요 회복도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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