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CI.
iM증권은 24일 LG이노텍에 대해 4준기 실적 부진과 시장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37만5000원에서 25만5000원으로 내려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다.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5조 7000억원, 영업이익은 1304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44%나 하회했다"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하락의 간극이 크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고 연구원은 “원재료 매입 시점인 7월의 환율이 높았고, 카메라모듈 매출 인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9월의 환율이 낮았던 영향도 있다"며 “카메라모듈 공급망 내 경쟁심화도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고 연구원은 “LG이노텍은 4분기에도 매출액 6조 3000억원, 영업이익 3600억원을 낼 것"이라며 “이는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10%, 17% 내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025년 애플의 출하 점유율은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점, 아이폰 17 시리즈 판매호조 가능성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아이폰 17에 얇은 48MP 싱글 카메라 탑재로 인한 카메라 모듈 공급망의 총 시장규모(TAM) 감소, 공급망 내 경쟁강도 심화는 여전히 부정적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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