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초구 일대 아파트. (사진=연합)
5대 은행의 지난달 신규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50%가 대출 모집인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대출 모집인은 금융회사와 대출모집업무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인터넷 등을 통한 온라인 대출을 포함해 대출 신청상담, 신청서 접수, 전달 등 금융사가 위탁한 업무를 수행하는 대출상담사와 대출모집법인을 의미한다.
19일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이들 은행의 신규 전세자금 대출, 정책대출, 집단대출을 포함한 전체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3조135억원이었다. 이 중 11조4942억원(49.9%)이 대출 모집인을 통해 이뤄졌다.
대출 모집인이 유치한 신규 주택담보대출 취급액은 올해 1~8월 월평균 9조7816억원이었다. 작년 1~8월 월평균 6조5732억원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5대 은행의 신규 주택담보대출 취급액 가운데 대출 모집인을 통한 비율은 올해 1~8월 월평균 50%였다. 작년 같은 기간 평균(44.5%)보다 5%포인트(p) 이상 상승했다.
특히 3월에는 대출 모집인을 거친 주담대 비중이 56.4%를 기록했다. 4월(54.3%), 6월(50.1%), 7월(50.8%)에도 대출 모집인을 통한 주담대 비중이 절반을 상회했다.
10여년 전만 해도 대출 모집인을 통한 주담대가 10~20%대에 그쳤지만, 갈수록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5대 은행이 위탁 계약을 맺은 대출 모집 법인 소속 상담사는 2994명이다. 은행마다 최소 450명에서 최대 700명에 가까운 전속 상담사를 두고 있다.
상담사는 지점 창구에서 근무하는 은행원들을 대신해 대출이 필요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는 역할을 한다. 소비자들은 인터넷 검색으로 상담사를 찾기도 하지만, 주택담보대출은 부동산 중개업자 소개로 상담사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고객 입장에서는 상담사를 통하면 시간을 아끼면서도 가장 유리한 조건의 대출을 찾을 수 있고, 부동산 중개업자도 수월하게 부동산 계약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은행마다 다르지만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모집 수수료는 0.5% 미만이다. 상담사들이 대출을 직접 유치한 뒤 3년 이상 해당 계약이 유지되면 신규 기준 대출 잔액의 0.3~0.4%를 은행으로부터 지급받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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