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FP/연합)
미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액면분할과 호실적에 힘입어 세계 시가총액 1위를 차지할지 관심이 쏠린다. 현재 시총 1위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MS)다.
엔비디아는 22일(현지시간) 회계연도 1분기(2∼4월)에 매출은 260억4000만 달러(35조6000억원), 주당 순이익은 6.12달러(8366원)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시장조사기관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246억5000만 달러를 웃돌았고, 주당 순이익도 예상치 5.59달러를 상회했다.
엔비디아는 또 2분기(5∼7월) 매출을 280억 달러로 예상했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 266억1000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이와 함께 주식을 10대 1로 분할한다고 밝혔다. 주식 분할은 내달 10일부터 적용된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가 949.50달러에 거래를 마감한 것을 고려하면 앞으론 1주당 가격이 94.95달러가 되는 셈이다.
엔비디아의 이번 주식 분할은 앞선 다섯 번보다 규모가 가장 크다. 최근 주식 분할은 2021년 7월의 4분의 1이었다.
액면분할은 펀더멘털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대체적으로 주가 상승의 호재로 작용한다. 1주당 가격이 낮아지면 주식을 사고 싶어도 사지 못했던 투자자들이 뛰어들어 거래가 활발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맵시그널의 알렉 영 최고 투자 택임자는 “주식 분할은 거대한 뉴스다"며 “개인투자자들로부터 주목받는 주식의 매력도를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엔비디아처럼 견고한 실적이 뒷받침되는 기업들은 액면분할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
잉갈스 앤드 스나이더의 팀 그리스키 포트폴리오 전략가는 “우리는 기술 혁명을 겪고 있으며 아직도 초기 단계에 있다"며 “특히 엔비디아에 대해선 긍정적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를 반영하듯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시간외 거래에서 처음으로 100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렇듯 엔비디아 주가 전망이 앞으로도 긍정적일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자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으로 오를지 주목받는다.
이날 종가 기준 엔비디아 시총은 2조3460억달러로, MS(3조1990억달러)와 애플(2조9490억달러)에 이어 3위다.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은 엔비디아는 지난해 6월 처음 시총 1조 달러를 넘었다. 그리고 불과 10개월 만인 지난 2월 시총 2조 달러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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