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좌)와 문재인 전 대통령(우)가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캡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배우자 정우영 여사와 함께 경남 김해시 봉화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데 이어 양산 평산마을을 방문,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현 정치 상황에 대해 논의를 했다.
김 지사는 특히 문 전 대통령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가진 브리핑과 SNS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부부와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 지사는 이어 “민주당의 현재와 미래,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까지 흉금을 터놓고 대화를 나눴다"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지금 윤석열 정부의 폭주와 국정 운영에 대한 걱정과 당에 대해서도 혁신과 통합이 필요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대화를 나눴다“며 "대한민국도 앞으로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해서 민주당이 할 일이 많다는 말씀도 나눴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더 큰 민주당으로의 혁신과 통합의 길 (대한민국의 역주행을 막고 더 큰 대한민국으로 가는 대전환의 길), 그 길에 필요한 제 역할을 책임 있게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 “사람 사는 세상,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뜻을 잇겠다" 다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배우자 정우영 여사와 함께 5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헌화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배우자 정우영 여사와 함께 5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작성한 방명록 사진제공=경기도
앞서 김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봉화마을을 방문, 고 노무현 대통령을 참배했다“면서 “사람 사는 세상, 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뜻을 잇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길, 통합과 화합을 위한 길을 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오는 6일 열리는 '제11회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 개막식' 시구 참석을 위해 부산에 내려가는 길에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있는 양산 평산마을을 잇달아 찾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옛 덕수상고(현 덕수고)를 나왔으며 이번 야구열전에 덕수고가 출전하면서 시구자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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