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 CI.
다올투자증권은 HL만도에 대해 고마진 제품의 수주 가속화로 외형성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4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5일 밝혔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인도 등 글로벌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수주잔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고마진 조향 및 제동분야에서는 최근 미국 대형 OEM 수주분의 매출인식 시점이 도래해 올해부터는 마진개선이 현실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HL만도는 글로벌 부품사들이 OEM을 통해 미국 내 현지화를 공략하는 과정에서 가장 선호되는 부품사 중 하나다. 특히 파워트레인 및 차체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핵심부품을 공급 중이며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ADAS)과 통합 공급이 가능해 최근 미국 내 수주 급증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는 영업이익 699억원이 예상되는데 이는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 인해 소멸된 어닝 모멘텀의 재부각이 기대되고 있다"면서 “이미 매출비중 10%를 넘어서는 미국 전기차(EV) 매출 반등이 올해 하반기부터는 재개되며 외형성장의 주요 변수로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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