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28일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정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정 시장은 글에서 “지난 23일 보건의료 재난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고 적었다.
정 시장은 이어 “화성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 진료 대책을 추진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정 시장은 그러면서 “소재병원 5개소에 대해 비상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서부·동탄·동부 등 보건소별로 진료 시간을 연장(20시)할 계획이며 가능한 모든 의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환자에게는 1분 1초 매 순간이 생사가 달린 골든타임"이라며 “의료 공백에 따른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히 치료받으실 수 있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