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동국제강 인천공장 임직원들이 인천광역시 동구청에서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동국제강그룹이 설 명절을 맞아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지원금과 명절 선물을 전했다.
8일 동국홀딩스에 따르면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최근 인천광역시 동구청에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 주민센터에 명절 선물세트 80종을 배송하고 인근 무료급식소와 경로당에 쌍 200포도 제공했다.
당진공장은 한진 1·2리 마을회관 어르신들을 모시고 인근 식당을 찾았다. 생활지원금 750만원과 명절 선물세트도 전했다.
포항공장은 역내 학도의용군 취약계층 및 인근 소외계층 110여명을 위해 생활지원금 1000만원과 명절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동국씨엠 부산공장은 감만동 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위한 생활지원금 1000만원과 사랑의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는 우암동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50포대를 기증했다.
동국홀딩스 관계자는 “동국제강그룹이 1994년부터 31년째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에 온정을 전해 왔다"며 “분할 후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