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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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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씨엠, 지난해 4분기 별도 영업손실 102억원…전분기비 적자전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07 17:12

열연강판 등 원가 변동 요인 반영 난항…경기침체 영향

동국씨엠

▲동국씨엠 CI

동국제강그룹 냉연철강사업회사 동국씨엠은 별도 기준 지난해 매출 5244억원·영업손실 10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5.4%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174억원으로 같은 기간 적자전환했다.


경기 침체로 열연강판 등 원가 변동 요인을 판가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탓이다. 분할 출범일 기준으로 지난해 12월까지 누적 매출은 1조2661억원·영업이익 267억원이다.


동국씨엠 관계자는 “'DK컬러 비전2030'을 성장 전략 삼아 글로벌·마케팅·지속성장 분야에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결산 이사회에서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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