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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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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지난해 4분기 영업익 786억원…전분기비 25.5%↓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06 14:36

건설경기 침체 등 영향·연간 영업익 2355억원…현금배당 결의·1주당 700원

동국제강

▲동국제강 CI

동국제강은 별도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 1조1226억원·영업이익 78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4.0%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5.5% 하락했다. 건설경기 침체 등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593억원으로 같은 기간 25.9% 줄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6월1일 기존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의 인적 분할로 설립된 신설법인이다. 전기로 조업을 바탕으로 △철근 △형강 △후판 등 열연철강제품을 생산한다.


출범 일자 기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2조6321억원·2355억원·1422억원으로 집계됐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이사회를 통해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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