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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컴투스 위드의 윈드 오케스트라가 지난 15일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
컴투스위드는 지난달 컴투스홀딩스, 컴투스, 컴투스플랫폼 3사가 장애인 고용 창출 및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했다.
이번 무대는 컴투스위드의 첫 공연으로 지난 15일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진행됐다. 공연에는 이현주 단장을 비롯해 중증 장애인 단원 17명이 무대에 올랐다. 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관악기, 타악기로 구성된 악기 편성으로 △인기 팝송 △블루스 △발라드 △캐롤 음악을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라라랜드 주제곡,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ESG 경영활동을 꾸준하게 펼치며 장애 인식 개선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현주 컴투스위드 단장은 "게임업계 최초로 창설된 장애인 오케스트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특별한 매력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kth2617@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