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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경기도 |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윤 대통령의 김건희 여사 특검 통과에 대한 거부권 행사 의사에 대해 거부 반응을 보였다.
김 지사는 글에서 "국민은 대한민국이 공정한 나라인지 묻고 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모든 국민이 법 앞에 평등한지 묻고 있다"면서 "소환조사 한번 제대로 없었던 주가조작 사건. 특검법 통과는 대통령과 검찰이 자초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이미 ‘지연된 정의’를 거부권 행사로 더 뒤로 미뤄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당당하게 특검 수용하고 공정하게 수사하라"면서 "대한민국에 성역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