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동시 풍천면에서 열린 ‘영·호남 행복동행 하우스 2호점’ 준공식에서 경북개발공사와 전남개발공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열린 ‘영·호남 상생협력 대축전’을 계기로 양 개발공사 간의 실직적인 사회공헌활동 협력체계가 구축된 후 두 번째로 시행한 공동 사회공헌활동이다.
‘상생·화합’ 이라는 목표 아래 이뤄진 이번 공동 사회공헌활동의 주축은 ‘영·호남 행복동행 하우스’ 다. 해당 활동의 주된 내용은 개발공사만의 업(業) 역량을 활용한 주거시설 개·보수이며, 대상자는 재난·재해 피해가구, 저소득계층 등의 사회적 취약계층이다.
도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양사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재능기부를 했으며, 이를 통해 이번 활동이 이뤄졌다.
이번 2호점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경북·전남개발공사가 각각 2000만 원씩 사업비를 분담했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과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영·호남 상생 협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상생·화합을 위한 양사 간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이번 활동을 원활히 수행해나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양사 간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기반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나갈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