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 산28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0일 오후 14시 05분에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늘 오후 13시경 2대의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했으며, 임차 헬기 1대 등 총 3대의 진화헬기가 동원됏다.
또한 지상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기계화진화대’ 30명을 비롯한 총 80여명의 진화인력(남부지방산림청·지자체 공무원 6명, 소방 46명, 경, 진화대 3 등)이 투입되어 산불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잔불 정리 후 산불이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해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해 계속 물을 살포하고 있다.
잔불진화 종료 후에는 산불조사감식반이 현장에 투입되어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가해자는 형사처벌과는 별개로 민사상 손해배상까지 책임져야 한다"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숲을 지키기 위해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늘 오후 13시경 2대의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했으며, 임차 헬기 1대 등 총 3대의 진화헬기가 동원됏다.
또한 지상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기계화진화대’ 30명을 비롯한 총 80여명의 진화인력(남부지방산림청·지자체 공무원 6명, 소방 46명, 경, 진화대 3 등)이 투입되어 산불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잔불 정리 후 산불이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해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해 계속 물을 살포하고 있다.
잔불진화 종료 후에는 산불조사감식반이 현장에 투입되어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가해자는 형사처벌과는 별개로 민사상 손해배상까지 책임져야 한다"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숲을 지키기 위해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