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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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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023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 골든 스타'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1.13 09:25
벤츠

▲(왼쪽부터)퍼 스테니우스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부회장,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홍보부 상무,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 프랭크 리즈버만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사무총장이 2023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주관 ‘2023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에서 가장 뛰어난 ESG활동과 지속가능성 정책을 펼친 기업에 제공되는 ‘골든 스타’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0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게오르크 빌프리트 슈미트 주한독일대사,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 등 여러 기업 및 정부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활동해 온 여러 유럽 및 한국 기업들의 노력을 알리고, 앞으로 더 많은 회사들이 그 의미에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지난해 처음 시작돼 올해로 두 번째로 진행됐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 혁신, 투자, 효과 등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ESG, CO2 감소, 기업 규모 등에 따라 ‘그린 스텝’, ‘블루 호라이즌’, ‘골든 스타’ 등 3개 부문에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수상 배경에 대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및 내부 임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실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한 점을 꼽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독일 본사의 지속가능 전략인 ‘엠비션 2039’를 국내에서도 이어 나가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및 관계사 그리고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를 구성해 더욱 건강한 환경과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섯 가지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홍보부 상무는 수상소감으로 "탄소중립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펼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노력들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해당사자들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공유하고, 국내 사회와 미래에 기여하는 활동들을 더욱 열심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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