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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수제 원목가구 '마이스터 컬렉션'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04 15:59

호두·물푸레나무 천연목 침대·소파 9종
장인 수작업…식탁·티테이블 연내 추가

현대리바트 마이스터컬렉션 노체 침대

▲현대리바트의 ‘노체’ 침대 제품. 사진=현대리바트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종합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가 천연원목 중심의 가구 ‘리바트 마이스터 컬렉션’을 새로 선보이고 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한다.

4일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마이스터 컬렉션은 월넛(호두나무)·애쉬(물푸레나무)·버치(자작나무) 같은 최고급 천연원목을 사용하고, 바람과 꽃 등 자연의 곡선을 핵심 모티브로 디자인한 최상위 가구 라인이다.

신제품은 침대·소파 등 모두 8종으로, 대표 침대 브랜드 ‘노체’의 경우 헤드보드 양쪽 사이드에 최고급 수종인 천연 월넛 원목을 그대로 사용해 원목이 주는 풍부한 색감과 함께 입체적인 곡선의 웅장한 느낌을 즐길 수 있다고 현대리바트는 소개했다.

입술의 우아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라인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쿠스(Kuss)‘ 소파 제품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마이스터 컬렉션은 해외 명품가구 브랜드 제품에 버금가는 프리미엄급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고급 원목을 사용했고, 제품 제조 전 과정에 원목 가공·패브릭·가죽 등 각 소재나 공정별 장인 10여 명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고품격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현대리바트는 마이스터 컬렉션의 침대·소파 출시에 이어 연내에 식탁·티테이블 등 신제품 15종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ky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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