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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우)가 5일 국회를 방문, 김상훈 기획재정위원장(좌)과 함께 하고있다. 사진제공=인천시 |
이날 이 부시장은 김상훈 기획재정위원장, 유동수 기재위 간사, 배준영·윤영석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의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국비 반영 건의사업은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178억원)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35억 원) △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11억 원) 등이다.
이행숙 정무부시장은 "지역 균형발전 및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과 함께 제물포르네상스 등 민선8기 주요현안과 핵심공약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에 적극 대응해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부예산안이 지난 1일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국회 심사 진행단계에 맞춰 지역 국회의원과의 전략적 공조를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달부터는 시 중앙협력본부 내에 ‘국비확보상황실’을 운영해 국회 상임위, 예결위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비 반영을 위해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