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분뇨의 퇴-액비화 및 에너지화(바이오가스 등)를 위한 공동자원화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신규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이천시 소재 이천바이오에너지는 38호 농가의 가축 5만8천여두에서 발생하는 축분을 1일 140톤, 연간 4만6천톤을 자원화해 8225Nm3/일 규모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전기 1만4736kwh/일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은 과거에 축산폐기물로 표현되던 축분을 자원으로 재사용하며 △전기 생산 △온열 공급 △액비 공급까지 ‘1석4조’ 효과를 누릴 수 있어 크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탄소 저감효과로 축산 분야 국가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어 필수적인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는 또한 기존 공동자원화시설 중 개보수를 통해 정화처리시설을 설치해 가축분뇨 발생 집중 시기에도 축분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분뇨처리체계를 마련해 양돈농가 악취 발생을 사전에 막고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개선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강영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우선사업자 선정으로 가축분뇨 자원화 처리가 다각화되고 에너지화 효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주민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금융 풍향계] “일정·소비 공유”…토스뱅크, 커플 위한 ‘함께 쓰는 캘린더’ 출시 外](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11.df4ed0205c4341a48c08415ab13c78c3_T1.png)
![[기고] IAEA, “후쿠시마 처리수, 국제 기준 충족”… 2년간 방류에도](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07.bad8589379c548c4b1437f9bb814cdc2_T1.jpg)
![[EE칼럼] 데이터센터와 배터리의 위험한 동거, ‘액화공기’가 해결책인 이유](http://www.ekn.kr/mnt/webdata/content/202511/40_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jpeg)
![[신연수 칼럼] 기후변화 대응, 더는 후퇴하지 말자](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11.d106b5fa7dae4b1b8bb0b2996cdd827a_T1.jpg)
![[이슈&인사이트] 소상공인, 내수둔화 시대의 생존 해법은](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40325.a19a6b33fb5c449cadf8022f722d7923_T1.jpg)
![[데스크 칼럼] 모니터 속 AI만 버블이다](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09.63f000256af340e6bf01364139d9435a_T1.jpg)
![[기자의 눈] 부동산정책 성공, 국토균형발전에 달렸다](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10.d16f4df5a714462c8a3665d4968cd7a5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