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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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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01 16:15
[붙임] 제19회 서울국제전력컨퍼런스 1

▲전력거래소가 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코엑스 호텔에서 개최한 제19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러스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코엑스 호텔에서 제19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는 산업통상자원부,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한국전력공사 및 전력그룹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전력시장 혁신’을 주제로, 전 세계 전력시장의 현재 도전과 향후 발전 방향에 논의했다.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9회를 맞이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세계 15대 전력 계통운영자 협의체인 ‘GO15’를 이끄는 존 비어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전력시장 개선, 전력신시장 및 에너지 신사업 활성화를 주제로 하는 두 개의 세션 발표와 패널 토의로 진행됐다.

국내 연사로는 안재균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변동적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역할강화 방안, 김진호 광주과기원 교수가 전력시장의 데이터 기반 수요혁신, 이혜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실장이 주요국 수소경제 정책 동향, 옥기열 전력거래소 옥기열 처장이 차세대 전력도매시장 개편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정동희 전력거래 이사장은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는 매년 시의적절한 주제로 전력산업의 여론형성을 주도하며 전 세계 전력시장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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