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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30일 공공언어 쓰기 교육 진행.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이런 상황에서 고양특례시는 2회에 걸친 공공언어 교육을 실시해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능력을 기르고 시민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실제로 30일 어울림누리에서 별노래극장에서 열린 공공언어 교육은 신연수 이화여자대학교 국어문화원 책임연구원이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어문규범에 대한 이해 △실제 공문서 속 어려운 표현 쉽게 다듬기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고양시 공무원은 "습관적으로 썼던 외국어와 어려운 행정용어가 시민의 정책 이해를 방해하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 한글맞춤법과 어문규범을 잘 지켜서 쉽고 정확한 언어로 시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직자 언어능력이 곧 우리 시의 경쟁력이다. 시민이 고양시 우수 정책과 사업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공직자가 쉽고 올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시가 추진하는 공직자 대상 바른 공공언어 쓰기 교육 2회차는 9월1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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