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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감독의 데뷔 40주년을 맞아 회고전이 열린다.아트나인 |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은 28일 "9월 월례 기획전은 세상의 부조리함을 날카롭게 비판한, 한국 사회파 영화의 거장이자 현재진행형 감독 정지영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회고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트나인은 ‘남부군’(1990), ‘하얀전쟁’(1992),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1994), ‘부러진 화살’(2011), ‘남영동1985’(2012), ‘블랙머니’(2019)까지 총 6편을 선정해 상영한다.
정 감독은 1983년 영화 ‘안개는 여자처럼 속사인다’로 데뷔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