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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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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강원도 양로시설에 태양광 설치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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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양로시설에 설치한 태양광 모듈의 모습. 신성이엔지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신성이엔지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양로시설에 설비용량 6.4 킬로와트(kW)의 태양광 모듈 설치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로시설이 부담할 에너지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됐다.

설비용량 6.4kW 태양광이면 한 달에 전기를 약 330킬로와트시(kWh) 정도 쓰는 4인 가구 두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생산할 크기다.

이번 활동은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발족한 ‘多 드림 사랑나눔 봉사단’에서 추진한 것이다. 신성이엔지는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현하고 친환경에너지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해당 봉사단에 참여했다고 알렸다.

봉사단은 강원도 내 보육원, 요양원 등 취약 계층에 총 2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강원도 지역 내 고아원, 요양원 등 연내 2곳의 취약계층에 태양광 모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환경 가치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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