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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 전경.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재난대비 훈련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5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6월 8일 경주시,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등 10개 유관기관과 함께 중저준위 방폐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우로 인한 토사 무너짐과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발생, 이에 따른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수행했다.
훈련에서 실제 재난에도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준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대응체계의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보완하여 어떠한 재난 상황에도 안전한 방폐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onhee454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