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테일앤인사이트가 출시한 전국 지역마트와 식품 공급사 간 상품거래 중개 B2B플랫폼 ‘토마토트레이드(Trade)’의 이미지. |
토마토트레이드는 지역마트에서 취급하는 모든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추천·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거래가 성사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18일 리테일앤인사이트에 따르면, 토마토전용 독점 총판상품(only 토마토상품) 제공을 비롯해 △브랜드관·신규·인기·할인 상품관 운영 △AI상품 추천서비스 △공동구매 △네고(Nego·거래조건 협상) △자동 수·발주(SCM) △외상거래 포함한 모든 오프라인 결제수단(카드·현금·가상계좌) 지원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100% 교환·반품’ 제도도 눈에 띈다. 구매자가 신선상품의 품질에 이상이 있거나 만족하지 않을 경우 100% 교환·반품을 보장하는 제도로 직접 보고 사지 않아도 믿을 수 있는 트레이드 상품만의 신선도와 안정성을 제공한다.
토마토트레이드 김일환 총괄이사는 "공식 출시에 앞서 시범운영을 통해 자체 매입 및 운영이 어려운 마트들이 축산·수산상품을 트레이드를 거쳐 사전 소분된 소량 상품을 매입, 판매함으로써 마트 매출의 10% 이상 신장 효과를 창출했다"고 전했다.
또한, ‘AI 상품추천서비스’로 ‘우리 마트에 없는 인기상품’, ‘우리 마트 매입가보다 저렴한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어 다른 플랫폼과 확실한 차별성을 보여준다고 김 이사는 부연설명했다.
리테일앤인사이트 성준경 대표는 "지역마트 시장에서 이미 운영에 들어간 B2C플랫폼(토마토앱)에 이어 B2B플랫폼(토마토트레이드)이 더해져 토마토플랫폼 모델이 완성됐다"면서 "지역마트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계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