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디자인 대상은 사업, 연구, 지자체 부문으로 나눠 열리며 최근 3년 이내 추진한 공공디자인 사업과 연구를 대상으로 각각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공모전으로 파주시는 작년 8월 준공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를 출품했다.
공모는 올해 6월 서류-발표심사와 현장실사가 진행됐으며, 7월10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국민참여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8월21일에는 수상작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며, 수상작은 총 11점으로 대상부터 입선까지 나눠져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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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전경. 사진제공=파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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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공공디자인 대상’ 최종후보 선정. 사진제공=파주시 |
김경일 파주시장은 16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설계부터 준공까지 3년간 많은 구성원 노력이 있었던 만큼 이번 공모전에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국민참여심사에 파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국민참여심사는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publicdesign.kr/main)과 파주시 누리집(paju.go.kr)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