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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영탁이 콘서트 실황 영화 ‘탁쇼’ 무대인사를 마친 뒤 소감을 전했다.‘탁스튜디오’ 영상 화면 캡처 |
영탁은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지난달 30일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7월1일 CGV 왕십리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팬들과 만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영상 속 영탁은 팬들에게 줄 사인 포스터 등 선물을 준비하며 팬들과의 만남에 긴장하면서도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팬들과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하고, 팬들의 요청에 노래를 불러주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이틀간의 무대인사를 마친 영탁은 "팬들을 만나니까 기분은 좋지만 헤어지려니까 서운하다"며 "내년에 ‘탁쇼2’ 개봉을 한다면 또 볼 수 있지 않을까"라며 기대했다.
영탁은 이번 영상에는 유튜브 채널 이름인 ‘탁스튜디오’ 로고 탄생 과정도 소개했다. 직접 화이트보드에 그림을 그려가며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인 영탁은 8월1일 두 번째 정규 앨범 ‘폼’(FORM)을 발매하고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2’에 돌입할 계획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