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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앨범 100만장 판매를 위해 번지점프를 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JTBC 방송화면 캡처 |
이찬원은 10일 방송한 JTBC ‘톡파원 25시’에서 61층의 마카오 타워에서 클라이밍, 워킹, 번지점프가 가능하다는 말에 "저는 다 못한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이어 "일단 올라가서 지렸다"는 극단적인 표현을 할 정도로 몸서리를 쳤다.
이 모습에 전현무가 "만약 올라가면 앨범 판매 100만 장 달성?"이라고 묻자 "그러면 꼭대기까지 올라간다"고 답변을 바꿔 웃음을 안겼다.
"번지점프도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100만 장 이면 번지점프도 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이찬원은 VCR 속 번지점프 장면을 보고 "정말 존경스럽다. 저라면 앞뒤로 다 쌌을 것 같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