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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클래식으로 들려주는 삶의노래’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
이날 수준급 성악가들이 전통 가곡, 신작 가곡을 관객 눈높이에 맞춰 제공할 예정이며, 아트디밸롭의 금관5중주와 뮤지컬 공연이 어우러진 금관 퍼포먼스 공연 등이 준비돼 있어 관객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2023년 양주 희망드림 문화공연은 관내 장애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문화 공연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찾아가는 문화 활동’과 ‘거리로 나온 문화공연’을 통합한 신규 사업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총 22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접근성 취약 등으로 양질의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이 문화향유 영역을 보다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9일에는 남방동 소재 성신요양원에서 양주오페라단의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