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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청년 노동자 심리 치유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제공=수원시 |
시는 경기도가 공모한 ‘2023년 청년 노동자 심리 치유 프로그램’에 선정돼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수원 거주 일하는 청년, 수원에서 일하고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5~39세 청년으로 근로 형태에 상관없이 지원하고 최근 일했던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게시판에서 하면 된다.
청년 노동자의 다양한 성향과 수요를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소곤소곤 고민상담 : 스트레스 검사 기반 전문가 1대1 상담(1인 2회) △토닥토닥 힐링특강 : 소통방식, 감정이해, 회복탄력성 등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주제별 특강·소그룹 활동 △이너피스(마음의 평화) 힐링명상 : 스트레스 집중 치유 명상 및 신체이완 기초요가 △쉬엄쉬엄 취미생활 : 북토크, 영화감상, 반려식물 키우기 등 긍정성·창의성 제고 프로그램 △수원 청춘캠프 : 심리치료 워크숍(1일 심리특강, 요가)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회초년생이 겪는 직무 스트레스는 더 힘겹고 무거울 수밖에 없다"며 "심리 치유 프로그램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