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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김포검단시민연대 4일 간담회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
4일 김병수 시장은 ‘김포검단시민연대’와 교통 분야 현안사항에 대해 간담회를 가진 뒤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들러 장애인정책 등을 놓고 시민과 진심소통에 나섰다.
김포검단시민연대와 만남에서 다양한 질문을 받은 김병수 시장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내용과 철도 중심 대중교통정책 추진 방향, 김포한강시네폴리스 등 각종 개발사업 추진 현황 및 방침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병수 시장은 "문화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장기동 라베니체를 비롯한 애기봉 등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 기업 투자유치도 필요하다 생각한다"며 "콤팩트시티 등 개발수요에 맞춰 각종 교통정책 등도 전략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민선8기 들어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개선을 위해 전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신속하게 후속 조치들을 추진해 행정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며 교통 등 현안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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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4일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방문. 사진제공=김포시 |
김병수 시장은 "현재 김포시보건소와 함께 주간보호센터가 운영돼 코로나19 등 감염병이 발생하면 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독립 건물 신축 및 공공시설 이전에 따른 대체 공간 마련 등을 추진하는 한편 한강시네폴리스와 같은 대규모 개발을 할 때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유치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행정과 관계자는 "시장이 찾아가는 통행시장실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만나고 보다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수렴해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혁신행정을 지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