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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화성시의회 |
이날 행사는 25명의 대표 시의원들이 1년 동안의 성과를 시민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의정 활동을 시민들과 소통하고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이 자리에서 "성과적으로 특례시 준비 등을 비롯해 현안사항에 대해 해내 온 일들도 많지만, 우리가 대변해야 할 시민의 목소리가 여전히 많다"면서 "시민에 대해서는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마음을 헤아리는 자세로, 시정에 대해서는 엄격한 견제와 감시, 상생과 공존의 자세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의회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의회 의원 전원은 "25명 모두가 참여하는 특례시 연구단체를 준비중이며 특례시 전환 전 2년의 유예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해 이름만 특례시가 아닌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특례시로 만들겠다"는 뜻을 강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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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화성시의회 |
이번 1주년 행사에는 김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 25명,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화성시의정회 및 통리장, 주민자치회 등 단체장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제 9대 시의원 소개영상과 ‘제 9대 화성시의회에 바란다’의 교육·복지, 경제·환경, 기획·행정, 도시·건설 등 각 분야별 시민 인터뷰 영상과 함께 각 상임위별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영상과 성과공유 마당, ‘민심은 의회로, 의회는 민의로’의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