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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국제축구센터와 목포기독병원이 지난 26일 목포기독병원 9층 세미나실에서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한 모습. 제공=목포국제축구센터 |
이날 목포국제축구센터와 목포기독병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의지를 나타내며,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목포의 스포츠와 의료 분야 발전을 촉진할 것을 약속했다.
양측은 수년간 지정병원업무협약을 맺으며, 이번협약으로 든든한 스폰서와 파트너로서 더욱 공고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국제축구센터는 A보드 광고 등으로 목포기독병원을 알리고, 목포기독병원은 검진권 등 3년간 1500만원 상당의 후원과 센터의 FC목포 축구단에게 신속한 진료 및 진료 편의를 제공한다.
목포국제축구센터 관계자는 "FC목포 축구단의 홈경기 경품 이벤트에 값지게 사용할 수 있어 목포기독병원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FC목포 축구단의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뿐만 아니라 하반기 전국(장애인)체전을 통해 우리지역 대표병원으로서 목포기독병원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목포기독병원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에서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이 최상급임을 인정받은 우리병원은 지역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을 참가하는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건강과 부상회복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축구센터와 적극 교류해 서로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겠다"고 밝혔다.
목포=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