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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주가가 27일 장 초반 7% 넘게 하락하고 있다. 사내 횡령 사고와 김영규 공동대표 사임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9분 스튜디오드래곤은 전 거래일 대비 7.28% 내린 5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5만330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최근 CJ CGV 유상증자로 CJ그룹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콘텐츠 부문을 이끌어 온 김 대표가 사임한 것과 횡령 의혹이 주가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전날 장 마감 후 조회 공시를 통해 "일신상의 사유로 김영규 대표이사가 사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의 갑작스러운 사임은 내부에서 제기된 횡령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튜디오드래곤은 김제현·김영규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돼왔으나 김영규 대표 사임에 따라 김제현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gir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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