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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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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임직원·고객 힘께 반려해변 정화활동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26 15:04

화성 궁평리해수욕장서 해양쓰레기 수거

깨끗한바다 가꾸기 행사

▲21일 깨끗한나라가 임직원 및 고객들과 ‘깨끗한바다 가꾸기’ 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깨끗한나라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생활제지기업 깨끗한나라가 6월 ‘국제 해양의 달’을 맞아 2030세대 젊은 고객과 함께 해변정화활동을 펼쳤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21일 경기 화성 궁평리 해수욕장에서 임직원과 고객이 같이 참여한 ‘깨끗한바다 가꾸기’ 해변정화활동을 벌였다고 26일 밝혔다. 궁평리 해수욕장은 깨끗한나라가 자연환경보호를 위한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장소이다.

이날 해변정화활동 참가자들은 약 3시간 동안 2㎞에 이르는 궁평리 해수욕장 해변 일대에 버려진 해양오염을 유발하는 폐스티로폼, 그물, 플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변정화활동에 참여한 고객 윤보현(30)씨는 "’깨끗한바다 가꾸기’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작게나마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환경을 보호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도 "지금껏 실시해 온 임직원 봉사활동을 넘어 고객과 함께 나누고 체험하는 해변정화활동을 통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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