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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깨끗한나라가 임직원 및 고객들과 ‘깨끗한바다 가꾸기’ 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깨끗한나라 |
깨끗한나라는 지난 21일 경기 화성 궁평리 해수욕장에서 임직원과 고객이 같이 참여한 ‘깨끗한바다 가꾸기’ 해변정화활동을 벌였다고 26일 밝혔다. 궁평리 해수욕장은 깨끗한나라가 자연환경보호를 위한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장소이다.
이날 해변정화활동 참가자들은 약 3시간 동안 2㎞에 이르는 궁평리 해수욕장 해변 일대에 버려진 해양오염을 유발하는 폐스티로폼, 그물, 플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변정화활동에 참여한 고객 윤보현(30)씨는 "’깨끗한바다 가꾸기’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작게나마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환경을 보호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도 "지금껏 실시해 온 임직원 봉사활동을 넘어 고객과 함께 나누고 체험하는 해변정화활동을 통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