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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터/연합) |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MSCI 일본 제외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 떨어져 주간 하락률이 4.2%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9개월래 최악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지난 4월부터 쉬지 않고 상승세를 이어온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45% 하락한 3만 2781.54에 장을 마감하면서 3만 3000선이 무너졌다. 주간 하략률은 3%에 육박한다.
한국 코스피 역시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속에 1% 가까이 하락하며 2570.1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이번 주 2.12% 하락했다. 특히 외국인은 지난 19일부터 5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나타냈으며, 순매도 규모도 전날(1067억원)보다 소폭 증가했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매파적인 태도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하원에 이어 상원에 출석해 최종금리 수준에 가깝지만 올해 두 차례 정도 더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유럽에서는 기준금리가 잇따라 인상되고 있다. 전날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은 시장의 예상을 깨고 빅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밟았다. 당초 시장에서는 0.25%p 인상을 예상했으나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자 예상보다 큰 폭의 인상에 나섰다. 그밖에 스위스, 노르웨이, 튀르키예도 기준금리 인상에 나섰다.
8회 연속 기준금리를 올린 유럽중앙은행(ECB)은 7월에도 추가 인상을 예고한 상태다.
일본 노무라증권의 마쓰자와 나카 전략가는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몇 달 전보다 더 매파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점이 핵심"이라며 "앞으로 금리가 추가로 인상되고 금리인하 시점 또한 늦춰질 것이란 관측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카고선물거래소(CME) 페드와치에 따르면 현재 금리 선물시장에서 연준이 7월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약 77%의 확률로 반영되고 있다.
또한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연준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지난 3월 이후 최고 수준인 4.8% 수준에 머물고 있다.
UBS 글로벌 자산관리의 폴 도노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금융시장은 고금리와 이에 따른 경기침체에 우려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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