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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사진제공=GH |
GH에 따르면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며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총 55호로 도내 9개시(광명, 김포, 부천, 수원, 안산, 오산, 용인, 평택, 화성)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면 청년으로 인정된다.
3순위 기준으로 본인의 소득이 402만 4661원 이하이고, 자산이 2억 9900만원 이하 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이이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6년 동안 거주를 할 수 있다.
입주신청 기간은 오는 7월10일~7월13일(1순위), 7월24일~7월27일(2·3순위), 7월10일~7월23일(최우선순위)이며 우편등기 접수로 진행된다.
세부 입주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분양(임대) 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편 GH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외에도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ㆍ국민ㆍ영구ㆍ장기전세 등 ‘건설형 임대주택’ 공급 및 ‘임차형 임대주택’ 지원, 주거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주택개보수’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