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박승원 광명시장-청년창업가 10명 맥주소통…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18 12:17
박승원 광명시장 16일 관내 청년창업가 10명과 맥주소통 진행

▲박승원 광명시장 16일 관내 청년창업가 10명과 맥주소통 진행.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16일 저녁 관내 청년창업가 10명과 만나 맥주를 나누며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창업 지원과 활성화 방안 등을 놓고 격의 없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만남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창업 당사자들 의견을 다양하게 듣고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청년창업가들은 이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을 실천해야 한다는 박승원 시장 조언에 공감하는 한편, 평소 사업을 하면서 느꼈던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광명시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내놓았다.

박승원 시장은 이에 대해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광명시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참고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창업가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124개 창업기업에 창업자금과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작년 실적조사 결과 지원을 받은 창업기업 중 약 83%가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용 138명, 매출 290억원 등 경영성과를 거뒀다.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