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파주시 최초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

▲파주시 17일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코키아병원이 파주시 최초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만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이 휴일과 야간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응급실 이용 불편을 덜게 됐다.

▲파주시 17일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는 17일 코키아병원에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코키아병원은 평일 09:00~21:00, 주말 및 공휴일 09:00~18:00까지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비대면 실시간 진료 접수가 가능하도록 카카오톡 상담도 운영한다. 게다가 인근 협력 약국으로 참약사 아이숲약국이 지정돼 처방약을 언제든 조제할 수 있다.

▲파주시 17일 달빛어린이병원 현판식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김경일 파주시장은 현판식에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은, 아이 키우기 좋은 파주를 만들어가겠다는 주요 공약사항이자 부모가 안심하고 파주에서 자녀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소중한 계기"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