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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의 ‘빅콰이엇 포름알데이드 공기청정기’ 홍보 이미지. 사진=다이슨 |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이 효율적인 공기 정화와 적은 소음으로 실내 사용에 최적화된 ‘다이슨 빅콰이엇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를 국내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다이슨은 8일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디지털 런칭 행사를 열고 신제품을 소개했다.
다이슨에 따르면, 신제품은 공기 흐름·음향공학·필터 등 다양한 부분에서 다이슨이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전문 지식을 집약해 탄생한 공기청정기다.
정화된 공기를 단순히 위로 분사하던 기존 공기청정기와 달리, 원뿔 형태의 공기역학 현상을 일으켜 정화된 공기를 최대 10㎡까지 고속 강풍으로 분사하면서도 56데시벨(㏈) 수준의 적은 소음만 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사용자의 선호에 따라 0·25·50°중 택하여 바람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다이슨은 기존 제품의 공기 분사 성능을 개선해 신제품은 기존 대비 약 2배 수준인 초당 87L의 공기를 분사하고, 제품 내 3개의 필터도 크기와 수명이 모두 확대했다고 개선점을 설명했다.
또한, △건축자재에 사용되는 인체 유해 물질인 포름알데이드를 파괴하는 촉매 산화 필터 △공기 환경 변화를 자동 감지하고 정화하는 통합 센서 시스템 △기존 다이슨 필터 대비 이산화질소 제거 성능이 3배 뛰어난 필터 탑재 △초미세먼지·이산화질소·이산화탄소 등을 감지하는 센서 △공기청정기 업계 표준 테스트인 공기청정화 능력 시험을 포함한 다양한 인증 통과 등이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다이슨은 자사 연구개발 센터인 훌라빙턴 캠퍼스에 100㎡ 크기의 실험실을 건설하고 36개의 센서를 마련해 넓은 개방형 생활 공간에서 신제품의 공기 정화 능력을 정밀하게 측정했다고 밝혔다.
다이슨 환경제어 부문 엔지니어링 디렉터인 맷 제닝스는 "다이슨 빅콰이엇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는 다이슨의 대형 공기청정기 출시의 시작을 알리는 제품으로 사용자들은 타 공기청정기 작동 시 발생했던 소음과 약한 공기 흐름 분사력에 따른 비효율성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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