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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CI. |
19일 시프트업은 IPO를 위한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은 게임 개발사다. 첫 작품인 ‘데스티니 차일드(2016년 10월)’ 성공에 이어 차기작 ‘승리의 여신:니케(2022년 11월)’가 국내외 흥행에 크게 성공하면서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세 번째 작품인 AAA급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는 국내 최초로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 라인업으로 소개됐다.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니케’ 출시 전 이미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조원 이상)에 신규 편입됐다. 지난해 11월에는 사우디 투자부 관계자가 방한해 시프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맺은 바 있다.
회사 설립자인 김형태 대표는 게임업계 입지전적의 아트 디렉터 출신이다. 그는 과거 ‘창세기전’, ‘마그나카르타’, ‘블레이드 앤 소울’의 콘솔 타이틀부터 온라인·모바일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일러스트를 담당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쌓았다.
시프트업은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과 협력해 자본 시장에서 시프트업의 가치를 적절히 인정받고,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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