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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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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쓴 이케아 가구 버리지 말고 되팔아 재활용 하세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19 17:17

이케아, 재매입 뒤 수리 뒤 재판매 '바이백 서비스'
20~21일 플리마켓 열어 지역창작자 제품 중고거래

이케아코리아 바이백서비스 플리마켓

▲이케아 코리아의 ‘도심으로 찾아가는 바이백 서비스’ 행사 포스터.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이케아코리아가 ’도심으로 찾아가는 바이백 서비스’ 플리마켓(벼룩시장)을 20~21일 이틀간 서울 수유동 ‘에피소드 수유 838’에서 연다.

바이백 서비스는 고객이 사용하던 이케아 제품을 재매입해 수리를 거쳐 다시 이케아 매장의 자원순환 허브 매장에서 판매하는 지속가능 재활용 프로그램이다.

바이백 서비스를 통해 판매를 원하는 고객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매입가능 제품과 예상가격을 확인해 접수하면 된다.

이케아코리아는 서비스와 함께 지속가능 생활을 추구하는 이케아의 기업 영감을 메시지로 전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속가능성 워크숍을 열어 이케아의 환경디자인 철학을 소개하고, 참관객과 의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시간도 마련한다. 에코백을 지참한 플리마켓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탄소발자국을 줄인 베지 핫도그를 무료 증정한다.

바이백 서비스와 함께 열리는 플리마켓에는 지역 소상공인과 젊은 창작자 25개 팀 가량이 판매자로 참여해 테이블웨어·패션·액세서리·생활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중고거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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