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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 인근 해반천 산책로에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모습. 사진=김해시. |
김해시는 지난 26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가 탄소를 줄이기 위한 행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시가 밝힌 북부동 탄소 다이어트는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자전거 이용하기, △안 쓰는 전자기기 전원은 꼭 끄기, △재활용품 제대로 분리해 배출하기, △1회용품 대신 텀블러·에코백 들고 다니기,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 받기 등이다.
또한, 북부동은 이날 자연보호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 다이어트 수칙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으며, 그 일환으로 북부동행정복지센터 인근 해반천 산책로<사진>에 러시안세이지, 송엽국, 베르가못 등 꽃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했다.
김진국 김해시 북부동장은 "탄소중립은 시민 한명, 한명의 작은 노력으로 실현할 수 있다. 탄소 다이어트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