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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이 ‘상생협력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상생협력데이는 삼성전기와 협력사가 상생과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자리로 지난 1년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사들을 시상하고 서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 현장에는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과 경영진, 협력사 대표 11명이 참석했다. 나머지 100여개 협력사는 온라인 생중계로 함께 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이 자리에서 "삼성전기와 협력사가 함께 가꾸는 상생의지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실현하자"고 전했다.
삼성전기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생산성 △기술개발 △특별 △품질 △준법 등 5개 부문에서 혁신 활동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5개 협력사를 시상했다.
장덕현 사장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회와 위기가 상존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삼성전기와 협력사의 상생협력을 더욱 굳건히 다져 이를 바탕으로 고객 가치 창출과 1등 제품으로 시황에 흔들림 없는 회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했다.
이어 장 사장은 "삼성전기는 협력사의 발전이 곧 삼성전기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삼성전기는 국내외 총 500여개 협력사 중 국내 250여개 사와 거래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문화의 실현을 위해 △상생펀드 및 스마트공장 등 자금지원 △생산성 향상, 품질혁신, 안전환경 등 현장개선 △구매혁신 및 저비용 솔루션 개발지원 △ 전문기술 및 계층별 맞춤형 역량 향상 △협력사와 소통강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