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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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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감독 ‘거미집’·김창훈 감독 ‘화란’, 칸영화제 초청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4.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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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감독의 ‘거미집’(왼쪽 사진)과 김창훈 감독의 ‘화란’이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각 영화 포스터.바른손·메가박스플러스엠

김지운 감독 신작 ‘거미집’과 김창훈 감독 장편 데뷔작 ‘화란’이 5월 개막하는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거미집’은 비경쟁 부문, ‘화란’은 새로운 경향을 소개하는 주목할만한 시선에 이름을 올렸다. 두 부문은 모두 경쟁 부문 외 섹션으로 올해 한국 영화는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지 못했다.

‘거미집’은 1970년대 한 영화감독의 이야기로, 걸작을 만들겠다는 강박에 사로잡힌 김 감독(송강호 분)이 정부의 검열과 배우들의 비협조적 태도 속에서 촬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송강호가 김 감독 역을 맡았으며,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등이 출연한다.

김지운 감독은 이 작품으로 세 번째, 송강호는 여덟 번째 칸영화제 초청장을 받게 됐다.

김창훈 감독의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 분)가 치건(송중기 분)을 만나 조직 세계에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장르의 영화다.

신예 홍사빈이 주인공 연규, 송중기는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 가수 비비(김형서)는 연규 동생 하얀을 연기했다.

송중기는 ‘화란’으로 칸영화제에 처음 초대를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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