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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앤사이트의 소상공인 O2O플랫폼 지원 포스터다. 사진=리테일앤사이트 |
리테일앤사이트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주최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 심사 결과, 유일한 지역마트 대상 O2O플랫폼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소진공 지원사업은 전국 소상공인이 온·오프라인 소비채널 상호 연결 서비스인 O2O플랫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매출 증가를 돕기 위해 정책사업의 하나이다.
그동안 차세대 마트 통합시스템 ‘토마토솔루션’과 O2O플랫폼 ‘토마토앱’을 제공하면서 동네마트의 디지털화를 선도해 온 사업 경험과 O2O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O2O 플랫폼 진출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은 절차를 거쳐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총 5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원금은 O2O플랫폼 ‘토마토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비자 할인쿠폰’과 마트운영 및 매출관리 전반에 사용 가능한 ‘토마토 비즈 포인트’ 형태로 집행된다.
이 가운데 토마토 비즈 포인트는 지역마트가 애용하는 부가서비스 이용요금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리테일앤사이트는 설명했다.
부가서비스는 홍보 문자 발송서비스(메시징 서비스)와 온라인 배달 시 전국 퀵커머스(바로고 등)를 호출할 수 있는 외주배송 서비스로, 지원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이달부터 소상공인 24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지현 리테일앤사이트 이커머스 사업본부장은 " 토마토는 O2O 플랫폼에 최적화된 모델로, 오프라인 매출과 온라인 매출을 동시에 올리고 싶어하는 국내 지역마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말했다.